해외여행 자가격리 면제 입국 정보 - 독일, 프랑스, 영국, 네덜란드

우리나라의 해외발 입국자에 대한 자가격리가 해제되면서 유럽여행 수요도 많이 증가했다고 합니다. 유럽 국가들은 여행자들의 입국에 대해서 좀 더 완화된 정책을 펼치고 있어서 여행하기 더 수월할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해외여행시 자가격리 면제 국가 중에서 유럽 국가들에 대해 알아보려고합니다. 

 

 

유럽 대부분의 나라에서 한국인에 대한 자가격리 면제가 이루어지고 있고, 무사증 입국이 허용되기 때문에 다른 지역에 비해 비교적 준비할 서류가 간편합니다. 서유럽 주요 국가들 먼저 공유합니다. 

 

독일

 

독일은 한국인의 경우 무사증입국이 허용되며 백신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자가격리가 면제됩니다. 

 

준비서류

• 코로나19 백신 접종 증명서 또는 영문 코로나19 음성 확인서(도착 48시간 이내 검사한 항원검사 or 출발 48시간 이내 검사한 PCR) 중 택1

해당 서류는 독일어,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이태리어로 발급되어 출력 또는 전자문서형태로 제출해야합니다. 

 

또한 독일에서는 '얀센' 접종이 인정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얀센으로 백신 접종을 하신 분들은 2차 접종을 완료했더라도 입국 시간 28~3개월 이내의 확진과 완치를 증명할 수 있는 증명서가 필요합니다. 

 

독일 입국 규정 자세히 보기 -> 바로가기

 

 

프랑스

 

3월 14일일부터 마스크 없이 여행할 수 있는 나라 프랑스입니다. 프랑스도 마찬가지로 무비자 입국이 가능하고, 백신 접종여부와 관계없이 코로나19 음성확인서가 있으면 자가격리가 면제됩니다. 그러나 백신 접종자와 미접종자가 준비해야 하는 서류가 다르니 유의하세요. 

 

준비서류

• 코로나19 백신 접종 증명서 / 미접종 시 음성 확인서 (백신의 종류별로 유효기간 인정범위가 다르니 확인 필요)
• EU PLF 작성
• 프랑스 정부 지정 코로나19 국가별 위험도에 따라 도착 즉시 코로나19 검사가 추가로 실시될 수 있음.

주프랑스대한민국대사관 바로가기

 

네덜란드

 

네덜란드는 EU 국가의 국민이거나, 네덜란드 정부가 지정한 안전국에 해당하는 나라의 국민은 3월 23일부터 코로나19 음성확인서와 백신접종증명서 등의 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됩니다. 또한 다른 주요 유럽국가들과 마찬가지로 무비자 입국이 가능합니다. 

 

 

 

 

영국

 

영국 역시 한국인 무사증 입국이 가능한 나라이며, 3월 18일부로 코로나19 관련 서류 제출이 전면 중단되었습니다. 따라서 백신접종증명서 및 음성확인서 등을 준비하지 않아도 되는 국가입니다. 자가격리 또한 면제되어 아무런 제약이 없이 여행이 가능합니다. 

 

 

국가별 자가격리면제 및 입국 관련 정보 보러가기

 

 

해외여행 자가격리 면제국가 입국 조건 (베트남, 싱가포르, 태국 등)

 

서유럽 주요국가들의 입국규정을 살펴보았습니다. 비교적 자유로운 여행이 가능한 유럽! 올해에는 꼭 다시 가보고 싶습니다. 다만, 한국 입국시에 우리나라에서 증빙해야하는 것들도 있으니 확인하시고 미리 준비하세요~

 

 

백신접종 증명서 및 코로나19 완치 증명서 발급